QTV, '예스셰프' 5시간 연속 방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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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에드워드 권'을 찾는 요리 프로그램인 QTV의 ‘예스 셰프’가 2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5시간 연속 전파를 탄다.

지난달 25일 첫 선을 보인 예스셰프는 두바이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의 수석총괄주방장을 지낸 에드워드 권이 자신의 후계자를 찾아 나서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해외 유학도 중단하고 참가하는 등 요리에 대한 꿈과 열정을 지닌 도전자들이 대거 지원했다.

예스셰프는 미국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헬스 키친’ 못지 않게 긴장감과 재미를 준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에는 동시간대 케이블 100개 채널 중 1위(TNS Media·케이블 TV 30대 남성·수도권)를 차지하기도 했다.

조성경 QTV 편성팀장은 “만화책처럼 리얼리티 쇼도 몰아서 봐야 제 맛”이라며 “긴박한 미션을 통해 경쟁자가 점차 압축되는 긴장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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