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원로 언론인인 송건호(宋建鎬.72)씨에게 언론문화 창달과 언론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로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宋씨는 75년 '동아일보 광고사태 및 기자해임' 에 항의해 동아일보 편집국장직을 사임한 후 84년 민주언론운동협의회를 창립하는 등 언론민주화 운동에 기여했다.
宋씨는 군사정권 시절 모진 고문 후유증으로 지난 90년부터 파킨슨 증후군으로 투병 중이며 97년에는 폐렴까지 겹치는 등 병마와 싸우고 있다.
정부는 원로 언론인인 송건호(宋建鎬.72)씨에게 언론문화 창달과 언론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로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宋씨는 75년 '동아일보 광고사태 및 기자해임' 에 항의해 동아일보 편집국장직을 사임한 후 84년 민주언론운동협의회를 창립하는 등 언론민주화 운동에 기여했다.
宋씨는 군사정권 시절 모진 고문 후유증으로 지난 90년부터 파킨슨 증후군으로 투병 중이며 97년에는 폐렴까지 겹치는 등 병마와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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