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근리' 조사위원 그레그 전 미대사등 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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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은 6.25전쟁 때 발생한 노근리 양민 학살사건 조사를 위해 미 행정부 차원의 실무조사단과는 별도로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대사 등 6명을 고위전문가 자문그룹위원에 임명했다고 외교통상부가 2일 밝혔다.

새로 구성된 미 고위전문가들은 다음과 같다.

▶도널드 그레그(전 주한 미 대사.현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로버트 리스카시(전 주한 미 사령관)▶돈 오버도퍼(전 워싱턴 포스트지 기자. '두 개의 한국' 저자)▶폴 매클로스키(전 미 하원.한국전 참전)▶어네스트 메이(하버드대 교수)▶버나드 트레이너(예비역 해병중장.한국전 참전)

유광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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