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이철승-오상은조와 김택수-박상준조, 실업탁구 최강 가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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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이철승-오상은(삼성생명)조와 김택수-박상준(대우증권)조가 한국 실업탁구 남자복식의 최고자리를 놓고 맞붙게 됐다.

2일 안양 대림대학교 체육관에서 벌어진 실업탁구추계연맹전 준결승에서 이-오조는 대우증권의 이상준-주세혁조를 2 - 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박조도 삼성생명의 이유진-유창재조를 2 - 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나란히 상대팀 소속의 선수들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두 팀은 남자복식의 최고자리와 함께 소속팀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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