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의혹없게 진실 밝혀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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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9일 언론장악 문건 파문과 관련, "투명하고 한점의 의혹도 없이 진실이 밝혀지도록 노력하라" 고 지시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건 전모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와 관련, 朴대변인은 "이 문제의 진실이 이른 시일 안에 분명하게 밝혀지기를 바란다" 며 "국회는 그동안의 비생산적 정쟁을 벗어나 예산안 개혁입법 정치개혁안을 신속히 처리하기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이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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