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창작 영화제 내달27일 강원평생정보관서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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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제1회 청소년 창작 영화제가 다음달 27일 오후3시 강원평생정보관에서 열린다.

춘천YMCA가 청소년 스스로 영상작품을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영상문화의 기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영화제는 드라머부문, 다큐멘터리 및 취재 부문, 뮤직비디오 부문, 학교 및 동아리 홍보물 부문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로 작품은 VHS, 또는 8㎜, 16㎜, 35㎜필름 가운데 어느 것으로 제작해도 관계없으나 출품은 VHS로 해야하며 편집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편집후 제출하면 된다.

작품 1편당 시간은 드라머 부문과 다큐멘터리및 취재부문은 3~10분, 뮤직비디오와 홍보물은 2~5분이다.

영화제는 시사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시사회 평론및 영화 바로보기 강연에 이어 대상(1편),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을 뽑아 시상한다.

춘천〓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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