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윤(17.안양신성고)이 일본프로골프투어 99브리지스톤오픈에서 이틀째 선전, 컷오프를 통과했다.
스폰서 초청케이스로 출전한 김성윤은 22일 일본 지바현의 소데가우라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기록,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2언더파 1백42타로 공동 45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김종덕은 2라운드 합계 2오버파 1백46타로 공동 74위에 처져 컷오프 탈락했다.
한편 마루야마 시게키와 이자와 도시미쓰가 나란히 중간합계 10언더파 1백34타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