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의원집 괴한 침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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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21일 오전 10시쯤 대전시 중구 대흥동 자민련 이인구(李麟求.67)의원 집에 마스크를 한 40대 괴한 3명이 흉기를 들고 침입, 李의원의 부친(91)을 위협해 현금 4만원과 일제 시계 등 5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뒤 초인종이 울리자 달아났다.

李의원의 기사 黃모(40)씨는 "초인종을 눌렀으나 응답이 없어 담을 넘어 들어가 보니 범인들이 도주해 경찰에 신고했다" 고 말했다.

경찰은 40대 가량의 범인 3명을 쫓고 있다.

대전〓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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