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일부 프로만을 조정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프로는 모두 10개. 정통 국악을 소개하는 '국악 천년' (일 오전6시), 지역 민방과의 네트워크 체제로 제작되는 '네트워크 현장!고향이 보인다' (월~금 오후4시30분)가 눈에 띈다.
이밖에 시사다큐 '뉴스추적' (일 오전8시), 시사 풍자프로그램 '나잘난 박사' (월~금 밤8시40분), 정부의 외압설이 제기됐던 토론 프로그램 '오늘과 내일' (화 밤10시55분) 등이 선보인다.
오락 프로그램으로는 1년 6개월만에 돌아온 '이홍렬 쇼' (월 밤 10시55분), 화제 인물을 조명하는 '스타쇼' (화 저녁7시15분), 생활정보를 전달하는 '토요 스타클럽' (토 오전9시), 한 가족의 일상을 그리는 드라마 '달콤한 신부' (일 오전8시50분)가 새로 방송된다.
문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