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가을개편] SBS-'이홍렬쇼' 재가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1면

SBS는 일부 프로만을 조정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프로는 모두 10개. 정통 국악을 소개하는 '국악 천년' (일 오전6시), 지역 민방과의 네트워크 체제로 제작되는 '네트워크 현장!고향이 보인다' (월~금 오후4시30분)가 눈에 띈다.

이밖에 시사다큐 '뉴스추적' (일 오전8시), 시사 풍자프로그램 '나잘난 박사' (월~금 밤8시40분), 정부의 외압설이 제기됐던 토론 프로그램 '오늘과 내일' (화 밤10시55분) 등이 선보인다.

오락 프로그램으로는 1년 6개월만에 돌아온 '이홍렬 쇼' (월 밤 10시55분), 화제 인물을 조명하는 '스타쇼' (화 저녁7시15분), 생활정보를 전달하는 '토요 스타클럽' (토 오전9시), 한 가족의 일상을 그리는 드라마 '달콤한 신부' (일 오전8시50분)가 새로 방송된다.

문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