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불확실성 해소, 이제 남은 것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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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 반도체, 휴대폰, LCD 관련 중소형주에 주목

■ 옵션만기이벤트 무리 없이, 엿새만에 상승 마감

10월 옵션만기가 예상 외로 양호하게 지나갔다.

당초 시장에서는 이번 옵션만기에는 부담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어제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1600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개인이 매수 규모를 확대하며 전날보다 17.46p, 1.09% 오른 1615.46로 1610선을 회복했다. 옵션만기일을 맞아 차익매도 물량이 쏟아졌지만, 동시호가에서는 오히려 매수 우위 상황이 연출됨에 따른 결과였다.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오른 가운데 업종별로 살펴보자면 기계와 건설, 의료정밀, 운수장비업종 등이 2%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비금속광물과 통신, 종이목재업종 등은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눈에 띈 종목으로는 하이닉스, 효성으로 매각될 가능성이 낮다는 시각이 제기되며 5% 가까이 상승했다. 또한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과 달러-원 환율 급락에 따른 우려 등이 맞물리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기아차와 현대차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올랐다.

■ 이제 남은 건 추가 상승?

이 같은 상승에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의 바닥권 급등주 발굴의 1인자 반딧불이는 “그 동안 글로벌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코스피지수가 전일 미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음에도 상승 마감한 것은 옵션만기와 연계한 투기적 매매에 따른 변동이 이제 마무리 된 것”이라 분석했다.

동시에 기술적으로도 60일선에서 지지를 받고 상승한 흐름이어서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둔다고 전했다. 물론 중기적으로는 20일선을 하회한 상황에서의 반등 영역이기 때문에 중기 추세를 회복하기 위한 시도가 나올 가능성을 놓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 중소형IT와 車부품주, 정부정책수혜주에 발 빠르게 대응하라!

반딧불이가 고수해 오던 기존 주도주 하락시 저가 매수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은 역시 맞아떨어졌다. 그는 이미 기존 핵심주도주였던 IT-자동차 등의 대표주들의 급락 이후의 급반등을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다.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는 흐름이기 때문에 장기 관점으로는 실적이 좋으면서 저평가된 핵심 주도섹터의 우량주들을 저점 매수 후 길게 보유하는 전략 지속, 짧게 본다면 반도체-휴대폰-LCD관련 중소형주와 자동차 부품주 가운데에서 기술적 흐름을 감안하여 중장기 관점으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망하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빠르게 순환하는 정부정책수혜주에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해당하는 종목은 2009년에도 하이리치(www.hirich.co.kr) 증권방송 누적 회원수 1위를 자랑하는 반딧불이의 방송(오전 9:40~10:30, 11:20~12:00, 오후 1:30~2: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출처 : 하이리치
홈페이지 : www.hirich.co.kr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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