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최근 우선주의 주가 급등과 관련해 매매심리를 벌인 결과, 불공정매매 혐의가 짙은 신호유화 우선주 등 7개 우선주 종목을 금융감독원에 통보했다.
지난주말 금감원에 통보된 7개 종목은 신호유화 (우).충남방적 (우).쌍용중공업 (우).대우금속 (우).한화에너지 (우).경농 (우) 등이다.
금감원은 이들 종목의 주식거래자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여 불공정 매매행위가 구체적으로 드러날 경우 대상자들을 검찰에 고발 조치하게 된다.
김원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