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의성마늘’지역특산물 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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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의성군은 지역 특산물인 ‘명품 의성마늘’이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는 2009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전에서 지역 특산물(마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명품 의성 마늘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 2년 대상을 받았다. 의성 마늘은 연간 생산량이 전국 한지형 마늘의 약 34%인 1만6000여t으로 전국 1위인 데다 마늘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탁월하며 특유의 향과 맵고 단맛을 유지하는 등 품질이 흠잡을 데 없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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