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마라톤 참가자] 차흥봉 보건복지장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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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보건복지부의 최우선 정책과제중 하나가 아니겠습니까. 국민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 책임을 맡고 있는 차흥봉 (車興奉) 보건복지부장관이 중앙일보 서울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건강 캠페인' 을 펼친다.

키 1m82㎝, 체중 81㎏의 '기골장대' 한 車장관은 평소 시간이 날 때마다 집이 있는 경기도 분당 탄천변을 달리거나 수영.등산으로 건강을 다지고 있다.

"정식대회에 참가해본 적이 없어 우선 5㎞ 완주가 목표" 라는 車장관은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금연 등 건강증진정책 대국민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車장관과 함께 오대규 (吳大奎) 보건증진국장.박용주 (朴容周) 건강증진과장 등 다수의 복지부 공무원들도 참가를 신청했다.

권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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