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907. かなづち 맥주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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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かなづち 맥주병

岡田 : 李さんは, 泳 (およ) げるんですか.

李 : 實(じつ) は, かなづちなんです.

岡田 : ほんとうですか. 李 : 昔 (むかし) , 海(うみ) でおぼれそうになったことがあるんです. それ以來 (いらい) , 水 (みず) がこわくなってしまいました.

岡田 : じゃあ, あまりには行 (い) かないんですか.

李 : ええ, めったに行きません.

오카다 : 이진아씨는 수영할 수 있어요?

이 : 실은 맥주병입니다.

오카다 : 정말이에요?

이 : 옛날에 바다에 빠질 뻔한 적이 있었어요. 그후 물이 무서워졌죠.

오카다 : 그럼 바다에는 잘 안가세요?

이 : 네, 좀처럼 가지 않아요.

▧ 단어 ▧

かなづち :맥주병 (수영을 전혀 못하는 사람) , 쇠망치

おぼれる : 물에 빠지다

めったに : 거의, 좀처럼

▧ 일본사정 ▧

한국에선 수영 못하는 사람을 맥주병이라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かなづち(쇠망치) 라고 한다. 그 외에 한국어와 표현이 다른 것으로 수영복은 水着 (みずぎ) , 수영장은 プ - ル (プ - ル場이라고는 하지 않음) 라고 하며, 선탠은 보통 '日燒 (ひや) け' '日 (ひ) に 燒(や) ける' '肌 (はだ) を燒 (や) く' 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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