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범죄 신고 창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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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부산지방경찰청은 지방청과 14개 경찰서 민원실에 ‘외국인 범죄 신고’ 창구를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갈수록 늘어나는 외국인 관련 범죄에 빨리 대처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또 등록 외국인이 3290명으로 부산에서 가장 많은 강서경찰서 녹산지구대에는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센터’를 설치, 외국인 관련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일선 경찰서의 외국인 범죄 신고 창구는 범죄제보를 받거나 피해신고를 접수해 범죄를 사전에 막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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