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일 전문대 국고지원과 관련, 금품 수수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김용현 (金容炫) 교육부 고등교육국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후임에는 김영식 (金永植)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이 내정됐다.
金전국장은 교육부 평생교육국장이었던 지난해 8월 평택공과대 (현 경문대) 沈모 전법인이사장으로부터 "교육부지원금 1억2천만원을 빨리 받게 해달라" 는 부탁과 함께 1천만원을 받았다가 3개월 후 돌려준 것으로 밝혀졌다.
오대영 기자
교육부는 2일 전문대 국고지원과 관련, 금품 수수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김용현 (金容炫) 교육부 고등교육국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후임에는 김영식 (金永植)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이 내정됐다.
金전국장은 교육부 평생교육국장이었던 지난해 8월 평택공과대 (현 경문대) 沈모 전법인이사장으로부터 "교육부지원금 1억2천만원을 빨리 받게 해달라" 는 부탁과 함께 1천만원을 받았다가 3개월 후 돌려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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