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영주차장 8곳 요금 12.5% 인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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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시는 8월부터 이용률이 저조한 신대방역. 석계역. 창동역. 창동서측 주차장과 당산.미근. 신림동의 노외 (路外) 주차장 등 8개 시영주차장의 요금을 각각 12.5%씩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주차장의 30분당 주차요금은 현행 8백원에서 7백원으로, 일반 월 정기권 요금은 8만원에서 7만원으로 내렸다.

이중 지하철 역사 인근의 신대방역.석계역.창동역.창동서측 주차장과 당산.신림동 노외 주차장 등 6곳을 지하철 환승목적으로 이용할 경우 월 정기권은 4만원이다.

김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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