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톱] 오뚝이 인생 양미동씨-KBS'이것이 인생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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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이것이 인생이다 (KBS1 저녁7시35분) =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 .연이은 사고에도 불구하고 오뚝이처럼 재기한 양미동 (38) 씨의 감동적인 인생을 그렸다.

29세때 일하던 철공소에서 사고를 당해 오른손을 잃었던 그는 얼마후 화재로 심한 화상을 입었고 이어 다리가 부러져 평생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신세가 됐다. 보통사람 같으면 포기했을 만하지만 양씨는 '자오나눔' 이라는 선교단체를 만들어 장애인을 돕고 나섰다. 불굴의 인간승리가 메아리친다.

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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