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朴浚圭) 국회의장이 4박5일 일정으로 몽골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25일 오후 출국했다.
朴의장은 현지에서 바가반디 나차긴 대통령과 곤지그도르시 국회의장을 면담해 우리 정부의 대북 포용정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양국간 협력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이날 朴의장과 함께 가기로 했던 한나라당 조순 (趙淳) 명예총재는 돌연 방문을 취소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민회의 김상현 (金相賢). 박정수 (朴定洙). 김원길 (金元吉) , 자민련 정상구 (鄭相九) , 한나라당 김덕 (金悳) 의원 등이 동행했다.
이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