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3일 오전 임시총회를 열어 대우자동차 김태구 (金泰球) 사장을 제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金회장은 강병호 전임 회장이 대우통신 사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회장직을 승계한 것으로 1년6개월의 잔여 임기를 맡게 된다. 金사장은 지난 93년 3대 회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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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3일 오전 임시총회를 열어 대우자동차 김태구 (金泰球) 사장을 제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金회장은 강병호 전임 회장이 대우통신 사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회장직을 승계한 것으로 1년6개월의 잔여 임기를 맡게 된다. 金사장은 지난 93년 3대 회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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