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 파업돌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KBS와 MBC 노조가 '개혁적 방송법 쟁취' 를 내걸고 13일 오전 6시부터 무기한 연대총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뉴스와 일부 생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교체 투입됐으며 파업이 길어질 경우 방송에 차질이 예상된다.

전국방송노조연합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현상윤) 는 이날 오전 서울 KBS본관 앞에서 조합원 2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방송개혁을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 를 갖고 이번 임시국회 회기내에 개혁적 방송법을 처리토록 요구했다.

이가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