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영화 '오스틴 파워' 사운드트랙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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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 영화 '오스틴 파워' 사운드트랙

얼빠진 표정의 주인공 남자 마이크 마이어스의 귀를 마돈나가 핥아대는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은 '뷰티풀 스트레인저' 를 비롯, 복고적이고 달콤한 팝으로 가득찬 수작. 60년대 런던의 분위기를 묘사한 영화여서 음악도 리메이크가 많다. (워너)

□ 림프 비스킷 '시그니피컨트 어더'

백스트리트 보이스의 빅히트음반 '밀레니엄' 을 누르고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음반. 지난해 조지 마이클의 '페이스' 를 울분에 가득찬 터치로 리메이크해 컬트적 인기를 모았던 하드코어 신인밴드 림프 비스킷의 야심작이다. (유니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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