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100% 넘긴 펀드 잇따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주식형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 등 주식 간접투자상품 가운데 수익률 1백%를 넘는 상품들이 속출하고 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종가기준 25개 주요 간접투자 상품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미래에셋의 박현주1호 펀드가 1백4. 48%를 기록하는 등 수익률 1백%를 넘는 상품이 5개나 됐다. 또 수익률이 90%대에 이른 상품도 6개나 됐다.

수익률 상위상품은 박현주1호에 이어 서울투자신탁의 플래티넘 1호 (1백4. 40%) , 대한투자신탁의 엑설런트1호 (1백2. 70%) , LG투자신탁의 트윈스 1호 (1백2. 26%) , 대한투자신탁의 아인슈타인1호 (1백. 44%) 등이다.

김원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