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는 26일 방송된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앨범을 발매하고 언론사를 돌아다니면서 인터뷰를 했는데 기자들이 저에게 '열애설이 났는데 남자다'라고 걱정해주더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술과 담배를 안 하고 차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커피숍에서 두 세 시간 남자들과도 수다를 잘 떤다. 또 남자들끼리 영화를 보러 잘 안 가는데 저는 남자끼리도 영화 잘 보러 다닌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방송 진행자인 코미디언 남희석이 "그게 사랑이야"라고 말하자 테이는 "저 여자에 환장합니다"라고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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