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자 23면 '철이른 무더위 철없는 모기 극성' 기사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면서 모기가 두배이상 극성을 부리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림과 사례를 통해 보여준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방법은 실질적인 정보가 돼 좋았다.
모기가 지난해보다 2배이상 증가했다는데, 그 이유를 설명했더라면 더욱 좋았겠다.
대책의 첫머리엔 '서울시가 연막소독을 올해부터 폐지하고 미꾸라지를 동원해 모기를 퇴치하는 체계를 도입키로 했다' 고 돼 있다.
그러나 중간부분에선 '연막소독이 대기오염소지가 있어 내년부터 폐지하고…' 라고 언급해 연막소독이 언제 폐지되는지 불명확했다.
(모니터 엄성섭.박상영.송주연.이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