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군이동면노곡리.연곡리 일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폐사한 소의 수가 18일 현재 55마리로 늘었다.
이 일대에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이날 하룻동안 소 10마리가 입에 거품을 물고 죽어 지금까지 비슷한 증세로 폐사한 소가 모두 55마리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8개 축산농가의 소 40여마리가 다리에 힘이 빠져 일어나지 못하는 등 비슷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
포천 = 전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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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포천군이동면노곡리.연곡리 일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폐사한 소의 수가 18일 현재 55마리로 늘었다.
이 일대에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이날 하룻동안 소 10마리가 입에 거품을 물고 죽어 지금까지 비슷한 증세로 폐사한 소가 모두 55마리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8개 축산농가의 소 40여마리가 다리에 힘이 빠져 일어나지 못하는 등 비슷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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