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화상’ 수상자 6명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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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제50회 경북도 문화상’에 홍성천(68) 한국산지보전협회 영남지회장, 이상무(59) 안동대 교수, 주영희(49) 한국국악협회 경주지부장, 김기문(63) 경북문인협회 회원, 최성규(60) 경북체육중고 교장, 이병휴(70) 경북대 명예교수 등 6명이 선정됐다. 자연과학부문 홍 지회장은 울릉도와 독도의 식생보존전략을 수립하고 금강소나무의 우수성을 국내외 학계에 알리고 국내 최초로 사방사업사를 발간한 공로가 인정됐다. 조형예술부문 이 교수는 안동조각공원 등지에 공공미술작품을 설치했다. 경북도는 다음달 8일 의성문화체육회관에서 시상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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