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자 31면 '통신판매 피해 면하려면'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통신판매 피해사례를 소개했다.
'통신판매 피해예방 10계명' 을 눈에 띄는 곳에 정리해 도움이 됐다.
그런데 피해사례의 경우 문제발생까지만 언급했는데, 독자들이 궁금한 것은 그 후에 어떻게 됐냐 하는 것이다.
반품 또는 교환하거나 피해보상을 받았는지 여부와 그 과정을 알려줘야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소비자 관련 정보는 포괄적이고 일반론적인 얘기보다는 실제로 유용하게 쓰일 내용을 담아야 가치가 있을 것 같다.
특히 거부땐 공공.민간 피해구제기관을 적극 활용하라고 했는데, 연락처를 알려주었더라면 좋았겠다.
(모니터 엄성섭.이명원.원미연.장인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