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도쿄노선 좌석난 6~8월 일본행 폭증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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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도쿄경유노선에 비상이 걸렸다. 도쿄경유노선은 미주.유럽등지로 갈때 이용하면 저렴하게 갈 수 있어 알뜰여행객들에게는 인기노선. 그러나 6월중순~8월까지 도쿄에서 개최되는 모교단의 종교행사에 국내신도 10만여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좌석잡기가 쉽지 않을 전망.

금주의 최저항공권시세를 보면 중국노선중 북경이 지난주에 비해 2만원, 장춘이 3만원 하락했다. 또 싱가포르와 타이베이가 각1만원 떨어졌다. 가장 큰폭으로 떨어진 노선은 밴쿠버로 왕복요금이 지난주 (66만원)에 비해 무려 7만원이나 하락, 59만원이 됐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15일부터 탑승.발권등 모든 서비스를 국제선 2청사에서 국제선1청사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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