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톱] 동요프로 6년만에 부활-'노래하는 우체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노래하는 우체국 (KBS1 오전10시) =6년만에 부활한 동요 프로. 어른들에겐 어린 시절에 대한 진한 향수를, 어린이들에겐 갈수록 사라지는 동요의 아름다움을 선물한다. 동요를 매개로 세대간 격차를 줄인다는 취지. 야외촬영과 스튜디오 녹화로 구성됐다.

스타들이 초등학교를 찾아 옛 시절을 추억하며 노래를 부르고, 각계각층 시청자가 보낸 신청곡도 들려준다. 첫회에선 탤런트 최주봉이 고향인 충남 삽교초등학교를 다녀왔다. 가수 유열과 신세대 아나운서 손미나 공동진행.

박정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