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 '유고사태 오폭 (誤爆) 파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9일자 7면 '유고사태 오폭 (誤爆) 파장' 기사는 코소보 사태가 나토의 유고내 중국대사관 오폭으로 새 국면을 맞게 된 경위와 파장을 상세히 전했다.

오폭의 '의도성' 개입여부, 중국내 여론과 중국정부의 입장, 나토의 신무기 '집속탄' 등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가 충분히 제공됐다.

코소보 사태 오폭 일지를 통해 그동안 나토의 코소보내 오폭 정도가 위험수위였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한 것도 새로웠다.

유고사태 해결의 주도권이 나토에서 유엔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 이럴 경우 코소보 사태 해결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설명했더라면 좋았겠다.

(모니터 정윤희.김혜영.최혜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