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차 동시분양 최고 32대1 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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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제4차 서울시 동시분양 청약접수 결과 전체 6개 사업장 가운데 한곳을 제외하고는 1, 2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또 일부 지역의 경우 1순위에서 최고 32대1의 경쟁률을 보여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주택은행에 따르면 지난 3일 마감한 무주택자와 1순위자의 청약 접수 결과 전체 1천4백21가구에 8천8백57가구가 신청, 평균 6.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서초.송파동 2개 지역에서 분양하는 삼성물산의 경우 서초동 32평형 (B형) 21가구 모집에 6백71가구가 신청, 32대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을 비롯해 전 평형이 1순위에서 10대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염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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