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표 방북, '남북노동자 축구'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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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주노총 대표인 이규재 민주노총 부위원장 겸 통일위원장, 조준호 민주노총 산하 금속산업노조 수석부위원장이 27일 항공기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중앙방송이 보도했다.

민주노총은 북한 직업총동맹 중앙위로부터 7.4 남북공동성명 27주를 맞아 남북노동자 축구대회 서울.평양 교환 개최를 논의하자는 제의를 받았으며, 통일부는 지난 22일 이들의 방북을 승인했다.

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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