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읍 채석장 산업단지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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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역에서 폐쇄되는 채석장에 민간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의 한 건설업체가 염치읍 서원리 A채석장과 일대 33만7654㎡의 부지에 산업단지 건설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도에 제출했다. 이 채석장은 2011년 채석허가가 만료되고 관련법에 따라 더 이상 연장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설사는 채석장과 인근 부지를 수용해 전자정보·자동차부품업체, 정밀화학 등의 업종을 유치하기 위한 산업단지를 2012년까지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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