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우리는 (MBC 저녁7시25분) =동자승 그림을 통해 사찰 생활을 속속들이 보여주는 27살 원성스님. 25번의 전시회를 거치면서 이젠 고정팬만도 5만여명에 이른다.
그 중엔 신부도 있고 수녀도 있다. 매주 3천배를 올리던 어머니의 불심에 영향을 받아 고2때 출가. 그의 어머니 (대정스님) 도 아들을 따라 2년전 불가에 입문했다. 인도에서 명상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원성스님이 머무는 곳은 전남 해남의 대흥사. 서울에서 어머니가 아들을 보기 위해 내려온다.
백성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