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콜센터 최다 문의는 교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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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서울시 ‘120 다산 콜센터’의 누적 상담 건수가 800만을 돌파했다. 서울시가 다산 콜센터 운영 2주년을 맞아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운영 초기에 하루 평균 4400여 건이던 상담 건수는 현재 2만5000여 건으로 늘었다. 교통 분야의 문의가 44%로 가장 많고, 수도 분야(13%), 세금·주민등록 등의 시정 일반(7%)에 관한 질문이 그 뒤를 이었다. 이용자가 늘면서 문자 서비스, 화상 수화상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안심 콜’ 등의 서비스가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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