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풍산개 마을은 북한의 천연기념물인 풍산개가 800마리 이상 모여 있는 마을이다. 다른 출연자들이 모여든 개들에 겁을 내고 있는 사이, 수영은 풍산개들 사이로 과감히 들어가 소녀시대의 제기차기 댄스를 춰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제동과 ‘슈퍼주니어’의 은혁·신동 등은 풍산개들과 이어달리기 시합을 펼친다.
3회째 방송되는 ‘일밤-노다지’는 국내의 여러 지역을 찾아가 그 지역만의 역사와 문화 등을 공부·체험해보는 새로운 형식의 버라이어티쇼다. 풍산개 마을에 이어 안성의 바우덕이 남사당패를 방문한 출연자들은 남사당패의 신명 나는 공연을 관람한 후, 남사당패 공연 중 ‘땅재주’라고 불리는 재주넘기에 도전해 본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