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박영근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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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박영근씨는 88년 중앙미술대전 특선 작가로 가나가와.이비자 국제판화트리엔날레 등 국제전에서 수상했다.

'만찬' 과 '여정' 연작은 사진을 찍을 때 장시간 노출한 것처럼 사물의 움직임과 속도감이 시각적으로 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라인더를 이용한 독특한 선의 휘갈김에서 일러스트같은 섬세함을 느낄 수 있다.

오일 페인팅과 목탄 드로잉.복사 등 다양한 기법을 만날 수 있다.

18일까지 금산갤러리. 02 - 735 - 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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