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체 손잡고 호주 CDMA시장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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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지난해 12월 호주 허치슨사로부터 부호분할다중접속 (CDMA) 이동통신사업을 수주한 삼성전자가 서비스 업체인 한국통신프리텔 및 한솔PCS와 공동으로 호주시장에 진출한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배병관 (裵秉官) 부사장과 한통프리텔 이상철 (李相哲).한솔PCS 정용문 (鄭溶文) 사장은 14일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2억1천만달러에 수주한 호주 허치슨사의 CDMA사업 추진을 위한 망 설계 및 운용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고 수출계약을 했다. 한통프리텔은 시드니, 한솔PCS는 멜버른 지역의 운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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