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자 27면 '인터넷 10대 방송국' 기사는 인터넷을 활용해 방송국을 운영하는 청소년들의 얘기였다.
맑고 건강하게 자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10대들의 모습이 긍정적이고 바람직하게 와 닿았다.
현실적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공간이 없는데 그들 스스로 인터넷 '청정해역' 을 운영한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인터넷을 '음란의 바다' 같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세대들에게도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중.고교생들이 동참하려면 어떤 자격과 조건이 필요한지 언급했더라면 좋았겠다.
(모니터 양인희.김혜영.황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