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비리를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 (李明載검사장) 는 30일 담보능력이 없는 부실기업에 거액을 부당 대출해준 혐의 (특경가법상 업무상 배임) 로 전 축협중앙회 총괄부회장 장정환 (蔣正煥) 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蔣씨는 96년 9월 이후 부회장으로 재직하며 부도위기에 있던 ㈜삼산측에 지난해 3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수출금융 명목으로 3백49억원을 부실 대출해준 혐의다.
김정욱 기자
농.축협 비리를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 (李明載검사장) 는 30일 담보능력이 없는 부실기업에 거액을 부당 대출해준 혐의 (특경가법상 업무상 배임) 로 전 축협중앙회 총괄부회장 장정환 (蔣正煥) 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蔣씨는 96년 9월 이후 부회장으로 재직하며 부도위기에 있던 ㈜삼산측에 지난해 3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수출금융 명목으로 3백49억원을 부실 대출해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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