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연인 타블로(29)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강혜정(27)이 "타블로에게 임신 사실을 말하니 너무 기뻐해줬다"고 전했다.
강혜정은 6일 스포츠서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그전에는 감으로 알았지만 정확히 안 것은 결혼을 공개하기 직전인 4일"이라며 "병원에 다녀온뒤 바로 (타블로에게)말했고 너무 기뻐해 줬다”고 말했다.
현재 몸상태에 대해서는 “먹는 것도 잘 먹고 아직까지 힘든 줄 모르겠다. 일은 일이고. 결혼은 결혼이다. 영화 촬영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출산 뒤 연예 활동에 대해서는 “(갑작스럽게 임신사실을 알게된만큼)아직은 크게 생각하지 않고있다. 우선 육아에 전념할 생각이다. 그렇다고 배우로서 활동을 안하겠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출산 이후 좋은 작품이 있으면 언제든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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