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취향 레포츠 '틱톡'첫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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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박진감 넘치는 스쿼시와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탁구의 장점을 혼합한 신세대 취향의 신종 레포츠 '테이블 스쿼시 (틱톡)' 가 첫선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틱톡' 은 좁은 공간 (2m×3m) 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운동이 가능하며 스쿼시와 비슷할 정도로 운동량이 많다.

경기는 바닥판에 먼저 맞히고 탁구대에 튀긴 공을 상대편이 같은 방법으로 번갈아 치면서 진행된다. 단식과 복식으로 시합을 즐길 수 있다.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에 '테이블 스쿼시연습장 (0342 - 704 - 4808)' 이 있다.

김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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