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영하2도…9일부터 날씨 풀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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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완연했던 봄 날씨가 8일 아침 갑자기 추워져 서울 등 중부지방이 영하 2도를 기록하는 등 약하나마 꽃샘 추위가 있겠다.

이날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춘천 영하 4도인 것을 비롯해 대구.광주 0도 등으로 예상되며 이번 추위는 9일 낮부터 풀릴 전망이다.

또 10일부터 14일까지 이번 주간에는 기온이 평년 (최저기온 영하 4~영상 5도.최고기온 7~13도) 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13일 호남.영남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가 오겠고 14일 전국적으로 오전에 비온 뒤 차차 갤 것으로 예상돼 강수량은 평년 (2~15㎜) 수준을 나타내겠다.

강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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