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유전자 조작식품 유해성싸고 격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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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5일자 9면 '유전자 조작식품 유해성 싸고 격돌' 기사는 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블레어 총리가 유전자 조작식품의 유해성을 싸고 격돌을 벌인다는 내용이었다.

유전자 콩이 한국에 수입되고 있는 현실에서 민감한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영국의 푸스타이 박사가 유전자 조작식품의 유해성을 폭로한 뒤에도 블레어 총리가 유전자 조작식품을 계속 옹호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반대 여론이 우세한데도 단지 '첨단 생명공학의 활용' 이라는 이유로 유전자 조작식품을 강력하게 옹호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약해 보였다.

(모니터 최지라.김장렬.최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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