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엄마와 딸 이상기류 어떻게 푸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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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5일자 34면 '엄마와 딸 이상기류 어떻게 푸나' 기사는 그동안 대부분의 기사들이 고부간 갈등을 다뤄온 데 반해 친정 어머니와 딸 사이에 빚어지는 갈등을 소개해 소재가 신선했다.

어머니와 갈등이 생길 경우 딸들은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자책하거나, 자기만 그런 문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해 속으로 삭이기 쉬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모녀간에 갈등을 가져오는 원인과 해결방안을 여러 사례를 통해 잘 설명했다.

어머니와 딸이 서로에게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되돌아 볼 기회를 제공해 좋았다.

(모니터 공영숙.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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