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발산업도시로 육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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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정부는 올해부터 대구지역 섬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밀라노 프로젝트' 에 이어 부산지역 신발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이어 가스.석탄산업에 대해서도 구조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태영 (朴泰榮) 산업자원부 장관은 23일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에게 서면 보고한 '99년도 주요 업무 계획' 에서 부산지역을 신발의 세계적인 생산.유통기지화 하기위한 '신발산업의 지식집약화 방안 5개년계획' 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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