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자 1, 3면 '식탁안전을 지킵시다' 기사는 냉.온수기, 정수기가 관리소홀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고 바퀴벌레마저 끓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충격을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식당의 식수오염 실태를 르포로 알려 생생한 현장감을 주었고, 표본조사 결과를 표로 제시해 설득력을 높였다.
특히 오염의 원인.대책과 함께 팔짱만 끼고 있는 정부 입장도 잘 짚어 식수위생의 현주소를 알 수 있게 했다.
청결하게 유지를 잘 하는 1~2곳을 골라 관리방법을 소개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모니터 김주석.이주섭.김혜영.최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