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클럽축구] 포항·부산 동반 탈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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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포항 스틸러스와 부산 대우가 제18회 아시아클럽챔피언십 축구 동부지역 4강리그에서 나란히 탈락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던 포항은 14일 중국 충칭에서 벌어진 4강리그 최종전에서 홈팀 다롄 완다와 1 - 1로 비겨 3무를 기록했으며 부산은 일본의 주빌로 이와타에 0 - 2로 완패 (2무1패) 해 각각 3, 4위에 그쳤다.

다롄 (1승2무) 과 주빌로 (1승1무1패) 는 1, 2위로 동부지역 4강리그를 통과해 서부리그 상위 2팀과 최종 토너먼트를 치른다.

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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