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백마부대는 8~13일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공포탄 및 신호탄을 발사하는 동계 혹한기 야간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8일 오전 5~8시 자유로에서 검문검색이 실시되며 9~12일 310번 지방도 일대에서 전차 및 자주포 이동이, 9~13일에는 야산 주변에서 무장병력 이동훈련이 각각 이뤄진다.
군당국은 "이번 훈련 기간중 공포탄과 신호탄 등이 사용됨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들이 포사격 소음과 불빛에 놀라지 말 것" 을 당부했다.
전익진 기자
